뷰티플 라이프2009. 4. 27. 14:45


사실 난 월요일 경기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물론 다음날 더블헤더라도 마찬가지,,

김경문 두산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6일 경기하고 하루 쉬는 리듬인데 일방적으로 (월요일 경기를) 정해버리면 어쩌란 말인가라며 불만을 ,,,,,

기사에 있는 내용이지만,, 조금이라도 비가 올라치면 그냥 취소해 버린다,,
왜냐,,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수가 적은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가령 에이스들을 몰아서 투입할 수도 있고, 4강 언저리 윤곽이 이미 잡혀있기 때문에
버릴경기 잡을 경기가 눈으로 잡히기도 한다..
사실 작년 SK 두산이 우천으로 인한 경기취소가 제일 많았다는걸 아시는지,,

토요일 잠실경기 한화-두산 경기와 부산사직 LG-롯데 경기를 본다면,,,??
부산은 경기시작전 비가 오고 있었으며, 현 상황(롯데 5연패)으로 봐선 당연(???)히
그 경기는 취소가 되야 정상이었고, 한화-두산을 글쎄????

기사 제목처럼 '누구를 위한~~~~~'
궂은 날씨에도 팬을 위한 경기를 한 롯데에 지지를 보내면서,
다름 팀들과 동등한 조건(핸디캡 없는)을 하기위한 방식으로
월요일 경기(or 더블헤더)를 지지합니다..

한번 월요일 경기를 겪어보면 부담백배 피부로 느끼기에,,
조그만 기상변동으로 인한 경기취소를 어느정도는 방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ㅎㅎ





Posted by 민서압빠